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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입트영 교재를 200% 활용하는 5단계 독학 루틴! 낭독, 쉐도잉, 필사 및 스터디 활용법으로 2026년 영어 말하기 실력을 확실하게 키워보세요.
주제 파악과 우리말 낭독을 통한 배경지식 및 문맥 이해
입트영 교재 학습의 첫 단계는 바로 본문을 영어로 읽기 전에 주제를 파악하고 우리말 해석을 먼저 정독하여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문맥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많은 학습자가 무작정 영어 문장부터 해석하려고 덤비지만, 입트영의 주제들은 '건강 검진 받기',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최신 모바일 뱅킹 트렌드' 등 한국적인 상황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으므로, 한국어로 된 내용을 먼저 읽으며 "아,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흐름으로 말을 이어가는구나"라는 논리 구조(Storyline)를 머릿속에 그리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또한 교재 상단에 제시된 주요 표현(Key Expressions)을 미리 훑어보며 오늘 배울 핵심 어휘가 무엇인지 인지하고, 이것이 본문 속에서 어떻게 쓰일지 유추해 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단계에서 방송을 청취하거나 오디오 어학당 앱을 통해 이현석 선생님과 제니퍼 클라이드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정확한 발음과 뉘앙스, 그리고 문장 뒤에 숨겨진 문화적 배경 설명을 듣는다면 텍스트가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입체적인 학습이 가능해집니다.





입 근육을 기억하게 만드는 소리 내어 읽기와 쉐도잉 훈련
입트영 학습의 핵심이자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단계는 바로 '낭독(Reading Aloud)'과 '쉐도잉(Shadowing)'을 통해 눈으로 이해한 문장을 입으로 체화하는 과정입니다. 단순히 묵독으로 공부하는 것은 리딩 실력만 늘려줄 뿐 말하기 실력 향상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반드시 원어민 성우의 MP3 음원을 들으며 그 속도와 억양, 강세, 그리고 쉬어 읽는 부분까지 똑같이 모방하여 소리 내어 읽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스크립트를 보며 천천히 또박또박 읽는 연습을 5회 이상 반복하고, 어느 정도 입에 붙었다면 음원을 틀어놓고 그림자처럼 0.5초 뒤따라 말하는 쉐도잉 훈련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때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원본 음원과 비교해 보면 내가 어떤 발음이 뭉개지는지, 어디서 호흡이 끊기는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발음 교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입트영 교재의 한 챕터는 A4 용지 반 장 정도의 분량이지만, 이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30번 이상 입 밖으로 소리 내어 읽는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핵심 패턴 응용과 다이얼로그 영작을 통한 문장 확장력 배양
본문 암기가 어느 정도 되었다면 교재에 수록된 '패턴 프랙티스(Pattern Practice)'와 '다이얼로그(Dialogue)' 섹션을 활용하여 문장 응용력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패턴 프랙티스 코너에서는 그날의 가장 중요한 숙어 3~4가지를 뽑아 다양한 예문에 적용하는 훈련을 시켜주는데, 여기에 나온 예문들만 외우는 것에 그치지 말고 나만의 문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영작 연습을 해야 진짜 내 실력이 됩니다. 예를 들어 'make ends meet(겨우 먹고살다)'라는 표현을 배웠다면, "With rising inflation, it's hard to make ends meet these days."와 같이 시의성 있는 문장을 스스로 만들어 보아야 합니다. 또한 본문 뒤에 나오는 짧은 대화문인 다이얼로그는 실제 원어민 친구와 대화하듯이 주고받는 형식이므로, A와 B 역할을 번갈아 가며 연기하듯 연습하면 실전 회화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교재 하단에 있는 영작 퀴즈를 풀 때는 답을 미리 보지 말고 먼저 스스로 작문해 본 뒤 모범 답안과 비교하여 틀린 부분을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문법적인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손으로 쓰며 정리하는 필사와 나만의 단어장 만들기
소리 내어 읽는 것이 말하기 훈련이라면 손으로 직접 쓰는 필사는 문장 구조를 정교하게 다듬고 스펠링을 익히는 쓰기 훈련입니다. 낭독 훈련을 마친 후에는 공책이나 태블릿에 본문 전체를 한 번씩 정성스럽게 필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은데, 이때 단순히 글자를 베끼는 것이 아니라 문장의 주어와 동사, 전치사의 쓰임새를 분석하며 적어야 합니다. 필사를 하다 보면 눈으로 볼 때는 몰랐던 관사(a, the)의 디테일이나 단수 복수의 일치 여부 등이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또한 교재를 공부하며 몰랐던 단어나 유용한 표현은 별도의 '입트영 단어장'에 정리해 두고, 자투리 시간에 수시로 복습해야 합니다. 입트영 교재는 월간지 형태로 매달 새로운 주제가 나오기 때문에 지난달에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기 쉬우므로, 주말에는 한 주 동안 정리한 단어장과 필사 노트를 훑어보며 복습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장기 기억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강제성을 부여하는 스터디 참여와 인증 습관 형성
혼자서 공부하다 보면 의지가 약해져 중도에 포기하기 쉬우므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여 강제성을 부여하고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장기적인 학습 성공의 열쇠입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나 네이버 카페 등에는 입트영 스터디 모임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는데, 보통 매일 정해진 분량을 낭독한 녹음 파일을 올리거나 필사한 노트를 사진 찍어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낭독을 들어보며 자극을 받을 수 있고, 매일 마감 시간 안에 인증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게으름을 방지해 줍니다. 만약 스터디 참여가 부담스럽다면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공부 기록을 매일 업로드하는 '공부 챌린지'를 스스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026년 입트영 교재 한 권을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공부하고 12권의 월간지를 모두 마스터한다면, 연말에는 어떤 주제가 나와도 영어로 자신 있게 떠들 수 있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